육종암 증상은? 김영호 투병 근황 "가을이 와서 많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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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9-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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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암을 투병 중인 배우 김영호가 근황을 전했다.

김영호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오늘 저는 많이 행복합니다. 가을이 와서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영호는 검은색 상의와 모자, 선글라스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김영호는 지난 3월 육종암 투병 사실을 알리며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육종암은 결합조직인 근골격계 조직에 발생하는 암으로 뼈와 근육이 있는 인체의 모든 부위에서 발생한다.

무릎관절이나 고관절 등 등 뼈에 발생하는 육종암을 골육종이라고 하고, 팔다리나 흉부 등 근육조직에 생기는 육종암은 연부조직육종이라고 한다. 청소년, 청장년기에 많이 발생하며, 전체 암 환자의 1%를 차지한다. 발생 부위와 증상이 매우 다양하여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사진=김영호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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