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마련한 사회적경제 문화장터 한마당이 성황 속에 열렸다.
최근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지역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리더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장터 한마당은 ‘더불어 함께 가는 희망공동체’를 슬로건으로 화순 지역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을 알리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문화장터 한마당은 화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상생나무와 화순군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했다.
지역의 사회적기업 8곳, 마을기업 7곳, 협동조합 3곳 등 사회적경제 조직이 한마당에 참가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시식제품에 대한 시식·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사회적경제 미니 컨설팅 부스를 운영해 군민에게 사회적경제의 필요성, 사회적 가치 등을 알기 쉽게 알리고 홍보했다.
특공무술과 짐볼 난타 등 공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비즈 공예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도 열려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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