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교육감이 23일 이비스 엠버서더(수원)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경기도선수단 350여 명과 이재명 경기지사, 안혜영 도의회 부의장·양경석 문화체육관광위 부위원장, 시군체육회와 각 종목단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선수단은 140개 고등학교 44개 종목에 출전하는 학생선수 675명과,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까지 모두 2천 87(선수 1586명, 임원 501)명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전국체육대회 사전 경기에서 여서정 선수(경기체고)와 엄도현(경기체고) 선수가 체조 종목에서 금메달을 4개 획득해 시작이 매우 좋다”면서 “여러분은 우리의 꿈이고 희망이고 자랑이니 자신있게 경기에 임해 달라”고 했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10일 서울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 5천여 명이 참가해 4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