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그룹의 비영리기관인 아주복지재단이 지난 21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아주 좋은 꿈터’에서 제1회 ‘아주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를 개최했다.[사진=아주복지재단 제공 ]
판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동대문구 지역의 아동 가정에 전달된다.
아주복지재단은 그룹 임직원으로부터 1900여 개에 달하는 기부 물품을 모집했다. 이외에도 베테제와 노이지컴퍼니로부터 의류 및 슬리퍼를 전달받아 총 2600여 개에 달하는 바자회 물품을 준비했다. 아름다움가게는 다년간의 바자회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기부물품을 분류 및 손질하고 가격을 책정해 바자회 준비에 함께 참여했다.
이 행사를 통해 그룹 내 법무팀은 무료로 법률상담을 제공해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풍성한 바자회를 위해 제과류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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