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복지재단, 제1회 ‘아주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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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09-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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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의 비영리기관인 아주복지재단이 지난 21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아주 좋은 꿈터’에서 제1회 ‘아주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를 개최했다.[사진=아주복지재단 제공 ]

아주그룹의 비영리기관인 아주복지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아주 좋은 꿈터’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제1회 ‘아주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판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동대문구 지역의 아동 가정에 전달된다.

아주복지재단은 그룹 임직원으로부터 1900여 개에 달하는 기부 물품을 모집했다. 이외에도 베테제와 노이지컴퍼니로부터 의류 및 슬리퍼를 전달받아 총 2600여 개에 달하는 바자회 물품을 준비했다. 아름다움가게는 다년간의 바자회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기부물품을 분류 및 손질하고 가격을 책정해 바자회 준비에 함께 참여했다.

이 행사를 통해 그룹 내 법무팀은 무료로 법률상담을 제공해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풍성한 바자회를 위해 제과류를 후원했다.

이동규 아주복지재단 매니저는 “지역 주민에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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