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4차산업혁명 홍보⋅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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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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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0~22일까지 3일간 평촌 중앙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평촌 중앙공원에서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과 4차산업혁명 체험관을 운영해 많은 시민들이 관내 기업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4차산업혁명 체험(VR, 로봇축구, 드론, 자율주행 등)에 시민이 직접 참가함으로써 향후 미래전략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증대시켰다.

특히 ㈜에스더블유엠(대표 김기혁)은 자율주행 차량을 직접 시민들에게 선보여 시가 4차산업혁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홍보했다.

자율주행차량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개발 대중상생협력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올 해는 예년과 다르게 중소기업홍보관과 4차산업혁명 체험관을 구분 운영해 시민들의 관람과 체험 편의를 도모하며 뷰티헬스, 전기전자, 생활용품 등 총 18개 관내 우수중소기업이 참가, 시민들에게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게 했다.

김흥규 안양창조조산업진흥원장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기업은 제품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고,  시민들은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4차산업혁명 체험관을 내년부터는 더욱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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