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달인'의 '은둔식달'에서는 포항 죽전휴게소 김밥 달인이 전파를 탔다.
80대 할머니의 손맛이 담긴 이곳의 김밥은 독특하게도 햄 대신 특별한 어묵이 화룡점정 역할을 했다.
김밥 한 줄은 2500원, 두 줄은 4000원. 핵심은 다름 아닌 조청. 달인이 직접 만든 이 조청은 김밥의 맛을 좌우함은 물론이고 따로 판매까지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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