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상견례는 김부유 체제를 맞아 '복지행정수도'를 건설해야 한다는 새롭게 세워진 기조 아래 각 복지 인프라 구축에 따른 협력의 일환이다. 문경희 세종시 장애인권연대 대표를 비롯해 20여명의 민간복지 대표들이 전원 참석해 결속을 다졌다.
김부유 협의회장은 "복지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사회복지 분야만이 아닌 세종시 각 직능단체 등도 함께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사회복지협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단체 대표들은 "사회복지협의회가 이제 제대로된 역할을 하는것 같다."며 "협의회가 복지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호했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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