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신흥이 마을광산 사업 활성화 토크 콘서트 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24 08: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오는 27일 ‘신흥이 마을광산 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크 콘서트를 연다.

수정구 신흥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릴 토크 콘서트에는 시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신흥이 마을광산은 단독주택지역에서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 재활용 폐기물을 주민들이 스스로 관리해 일반 쓰레기의 총량을 줄이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날 콘서트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김현정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강신환 금천구 독산4동 주민자치회장(마을만들기전문가), 김난심 신흥2동 자원순환 마을 활동가, 지역주민 대표 2명 등 모두 7명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신흥이 마을광산 사업 홍보와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사업의 빠른 정착을 위한 행정 지원 방안,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이야기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시는 이날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신흥2동 마을광산 사업의 행정적 지원책을 마련, 주민주도형 자원순환 마을 모델로 만들어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