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업계 최초 ‘메인비즈’ 인증 획득

설립 4주년 만에 누적거래액 2600억원, 누적 견적 17만건

집닥 전속모델 차승원이 출연한 온라인 바이럴 영상 이미지[사진=집닥 제공]

‘집닥’이 인테리어 O2O 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설립 4주년을 맞은 집닥은 안심패키지와 수수료 제로 등을 기반으로 누적 거래액 2600억원, 누적 견적 수 17만 건을 기록했다.

메인비즈는 신성장동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에게 자금과 기술, 판로 등을 연계·지원하는 제도다. 인증받은 기업은 금융을 비롯한 세제 지원, 연구개발, 해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집닥은 메인비즈 인증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해온 기업으로 검증받았다는 자평이다. 그러면서 마케팅, 기술, 조직관리, 업무개선 등 다양한 경영 혁신을 이루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집닥은 인테리어 고객과 시공업체 간 중개 외에도 인테리어 시공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케어하는 5대 안심패키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패키지에는 공사 상황을 체크하고 조율하는 안심집닥맨, 공사 대금을 예치하고 단계별로 분할 지불하는 안심예치제, 공사 조건과 결과가 상이한 경우 원하는 방향으로 인테리어를 다시 시공해주는 안심품질재시공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