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3회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컨퍼런스 & 박람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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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9-09-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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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동욱 군산부시장 “놀이가 교육이다” 우수사례 발표

군산시청 전경[사진=군산시제공]


군산시가 아동들 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과 창의적 놀이를 통해 모범적인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윤동욱 군산부시장이 24일 경기도 오산시청에서 개최된 제3회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컨퍼런스 및 박람회에서 군산시가 추진 중인‘놀이가 교육이다’는 주제로 아동의 놀권리 확산정책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맘껏 배울 권리·즐길 권리·발달할 권리” 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회원인 82개 도시의 시장·군수와 관계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해 아동 권리 증진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윤동욱 부시장은 사례 발표를 통해 “ 전국 최초로 추진한 아동권리광장조성, 놀이터 환경진단과 개선, 놀이활동가 양성 운영은 성인들의 인식 개선, 구도심의 재생,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했다”면서 “아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놀이를 통해 행복하고 창조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5월23일 발표된 포용국가 아동정책의 10대 핵심과제 중 아동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과 창의적 놀이를 통해 잠재력을 키우는 학교 만들기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모범적인 아동친화도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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