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새로운 100년’ 종합계획 시민공청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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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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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군포시장.[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내달 1일 ‘새로운 군포 10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6월 연구용역에 착수해 최근 ‘시민이 브랜드인 군포’라는 비전을 도출했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4대 중·장기 목표와 100대 세부과제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에서 소개될 연구 결과는 지역의 현황과 상위 도시계획 등을 심층 검토한 전문가 제안과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답변 등을 토대로 만든 자료들이다.

여기에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을 담아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청회를 기획했다는게 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공청회에는 ‘군포’라는 도시의 발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현장 발표 내용에 대한 의견은 내달 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대희 시장은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군포의 역사는 시민이 써나간다고 믿는다”며 “시민의 사랑으로 오랫동안 성장하는 군포, 시민의 가치와 행복도가 도시를 상징하는 군포를 만들기 위한 계획 수립에 도움 줄 분들이 공청회에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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