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지역수요에 맞는 연구개발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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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박승호 기자
입력 2019-09-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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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가 전라남도 지원이 크게 줄었지만 지난해와 같이 지역 수요에 맞는 연구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24일 전남TP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2015년 처음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32억 8000만원 규모로 추진됐고 올해는 40억원의 예산으로 연구개발 전략수립 지원, 역량강화 연구개발 지원, 연구성과 사업화지원, 농어촌문제해결형 연구개발지원 등 네 가지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보다 지원규모가 83억원 줄었다.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전남TP 제공]




하반기에는 9억원 정도 지원을 받아 지역수요 맞춤형 연구개발 7개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자유공모로 진행되는 역량강화연구개발 지원 4개 과제, 연구성과 사업화 지원 1개 과제와 지정공모 농어촌문제해결형 연구개발지원 2개 과제 연구개발 지원사업은 현재 공모중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지역수요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은 연구개발의 절차인 기초 연구, 제품 아이디어 탐색, 제품화, 생산 및 판매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지원한다”며 “기술성과의 실용화를 통해 R&D 기술기반 중소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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