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영유아, 부모 등 행복한 도시 만드는데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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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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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화섭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영유아와 부모, 보육 교직원들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 시장은 24일 지역 시·도의원과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립 중앙어린이집 개원식에 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단원구 고잔동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아파트에 위치한 시립중앙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확대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내 설치한 어린이집으로, 오는 2024년 2월까지 5년간 대한불교조계종 보문선원이 위탁받아 운영한다.
 

[사진=안산시 제공]

어린이집은 리모델링 등에 1억3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상 1층 연면적 363.42㎡ 규모로 영유아들을 위한 4개의 보육실, 강당을 겸한 유희실, 조리실, 보육교직원을 위한 사무공간 등이 마련돼 48명의 영유아와 10명의 보육교직원이 생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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