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에이피솔루션 직원 100%가 동두천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지원하고자, 급여에서 매월 정기후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여 개최되었으며, 최용덕 시장 및 임직원,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최용덕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경기가 좋지 않아 그런지 전국적으로 기부는 점점 인색해지고 있다. 그러나 동두천시는 착한일터가입으로 기부문화가 점점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하기 쉽지 않은데, 에이피솔루션 직원 분들의 따뜻한 사회 공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피솔루션은 2015년도에 관내 설립된 회사로 통신장비, 네트워크 통신공사 및 유지보수업무를 수행하는 업체로, 매년 자원봉사축제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사진 등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출력하여 제공하며 지역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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