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컨퍼런스에는 강태은 네이버 쇼핑 이사와 박은호 카카오커머스 사업본부장이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 네이버와 카카오를 활용한 모바일 쇼핑시장 공략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K뷰티' 기업 코스토리 김한균 대표와 꽃 구독서비스기업 꾸까의 박춘화 대표도 모바일 커머스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상의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모바일 판로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중소기업에 모바일 마켓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는 게 상의 측 설명이다. 서울상의는 컨퍼런스에 이어 국가별 마켓 판매 실무교육도 다음달 개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