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재위, 국감계획서 의결…증인 채택은 추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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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9-09-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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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등 29개 기관 대상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석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감사 채택의건을 상정 의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내달 2일부터 실시되는 2019년도 국정감사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증인 출석요구의 건, 서류제출 요구의 건 등 3건을 의결했다.

국정감사 기간은 오는 10일 2일부터 21일까지 총 20일이며 대상은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을 포함한 29개 기관이다. 종합감사는 주요 기관장의 일정 등을 고려해 내달 23~24일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증인은 여야가 합의를 이루지 못해 추후 논의를 통해 일괄 채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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