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안성H 이어 선산CC…코리안투어 ‘대구경북오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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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9-09-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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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토탈 서비스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는 26일부터 나흘간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고인성, 전가람, 김대현 등 쟁쟁한 실력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린 위에서 열띤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 포스터.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골프존카운티가 지난해 11월 기존의 선산 컨트리클럽(현 골프존카운티 선산)을 인수한 지 8개월 만에 KPGA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특히 인수 이후 에어모션, 필드나스모, 스코어카드, 스코어링 시스템 등 첨단 IT 기술을 기반한 최신 골프장 운영시스템 도입 및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여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업그레이드됐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골프존카운티는 지난해 11월에도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코리안투어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을 열었다. 빼어난 자연경관, 잘 관리된 잔디와 코스, 첨단 IT 기술과 수준 높은 운영시스템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경상북도 구미를 대표하는 명문 골프장인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18홀로 구성된 회원제 골프장으로 자연 친화적인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코스마다 뿌리내린 소나무는 청량한 골프 라운드를 만끽할 수 있고, 다양한 자연 구조물과 잘 관리된 잔디 및 코스는 자연의 멋을 살린 골프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이 열리는 골프존카운티 선산CC 전경. 사진=골프존 제공]


또 코스 곳곳에 배치된 미들홀 3개 크기의 연못은 단조로울 수 있는 골프 라운드에 색다른 재미를 더해주며, 긴 전장과 넓은 페어웨이, 완만한 경사 코스는 시원한 장타 대결의 재미를 고조시키는 요소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골퍼들의 통쾌한 장타 대결이 기대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지난해 11월 선산CC(현 골프존카운티 선산), 제이스GC(현 골프존카운티 구미), 시사이드GC(현 골프존카운티 감포)를 인수해 운영 중이다. 특히 골프존카운티 선산 바로 옆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구미는 구미 시내에 인접하여, 골퍼들의 접근성이 쉬울 뿐 아니라 97타석의 골프연습장을 보유하고 셀프 라운드도 가능해 많은 골퍼들이 찾고 있다.

또한 골프존카운티는 올해 7월 무주안성 컨트리클럽(현 골프존카운티 무주) 책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최초로 ‘운영 홀수 300홀’을 돌파하는 대형 골프 체인 기업으로 등극, 국내 12곳(252홀)과 해외 3곳(54홀) 총 306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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