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과 전망대 조감도.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은 북부지역 11개 시군의 생활쓰레기와 6개 시군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로 2016년 8월 사업계획 승인 당시의 사업 명을 현재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명칭 공모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주민친화시설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명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버려지는 폐자원의 에너지화와 경북도청신도시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임을 상징하는 명칭이면 된다.
환경에너지종합타운에 관심 있고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최대진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환경에너지타운의 새로운 명칭 공모를 계기로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해 주민친화시설로 바꾸어 나가겠다”면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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