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딸 노아? 처음 안았을 때 너무 가벼워…눈물만 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19-09-25 07: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밝혀

노유민이 딸 노아에 대한 애틋한 심경에 대해 말했다.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노유민이 첫째 딸 노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노유민은 첫째 딸 노아는 임신 6개월 만에 초산으로 태어나 10개월 간 인큐베이터 신세를 져야했다. 610g의 미숙아였던 탓에 수술도 10여 차례 받아야 했다.

이에 노유민은 "처음 안았을 때 너무 가벼웠다. 그냥 눈물만 났다"고 말했다. 아내 이명천 씨는 "출산하고 나서 3일 정도 노아를 보러 가지 않았다. 못 갔다. 너무 무섭기도 하고 노아를 보는 게 두려워서. 앞으로 얼마나 많은 힘든 일을 겪어야 할까 싶어서"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행히 노아는 성장과 발달 속도가 2,3년 정도 더뎠지만 무사히 자라 초등학생이 됐다.
 

[사진=MBC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