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타이어 지원 사회복지기관 31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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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09-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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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사회복지기관 316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반기 공모에는 전국 684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10월 한 달 간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할 대리점과 일자를 사전 예약한 뒤,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관에는 노후 타이어 교체와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비롯해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교체 등 경정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선정 기관 명단 및 자세한 향후 일정 등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상반기 타이어나눔 지원기관 287개를 포함해 올해 총 603개 기관에 타이어와 경정비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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