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라오스 총리실 장관과 교류방안 논의

  • '상호 번영 방안 논의 예정'

안병용 의정부시장.[사진=의정부시 제공]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은 오는 26일 시청에서 분컷 상솜삭 라오스 총리실 장관을 만나 양 도시간 교류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티엥 부파 주한라오스 대사, 오명환 한·라친선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

안 시장은 라오스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우호 교류를 통해 상호 번영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문화,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분컷 장관은 라오스 주미 대리대사와 외교부차관, 법무부장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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