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스피는 전 장보다 27.65포인트(1.32%) 내린 2073.39로 장을 끝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장보다 7.57포인트(0.36%) 내린 2093.47로 장을 시작해 장 내내 하락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3764억원 어치 주식을 내다 팔았다. 개인과 기관은 제각기 2331억원, 1303억원의 주식을 사들였다.
코스피 대장 주인 삼성전자는 1.21% 하락한 4만8900원에 장을 끝마쳤다. SK하이닉스(-1.80%), 현대모비스(-1.73%), LG화학(-6.73%), 셀트리온(-1.19%), 삼성바이오로직스(-0.16%)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0.37%), 신한지주(0.35%)는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은 제각기 538억원, 470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 홀로 115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0.98%), CJ ENM(0.53%), 펄어비스(0.41%)만 올랐다. 헬릭스미스는 전 장보다 하한가(30%)까지 내려간 8만400원에 장을 끝마쳤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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