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9/26/20190926094355213800.jpg)
이글벳이 최대주주 일가의 지분 처분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26일 오전 9시 26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이글벳은 전 거래일보다 7.01% 내린 816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공시에 따르면 이글벳 최대주주인 강태성 사장, 강 사장 부친으로 특수관계인인 강승조 회장과 그의 부인 김영자 감사는 보통주 총 60만주를 주당 1만600원에 장내 매도했다. 이들 3명이 처분한 주식의 평가 가치는 63억6천만원 규모다.
동물 의약품 업체인 이글벳은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소식이 전해진 후 지난 17∼18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최근 주가가 올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