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에는 군포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현장을 찾아 각종 장비를 통해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24가지가 넘는 다양한 상황(차량 충돌, 지진, 수상 안전, 완강기와 소화기 사용, 미로 탈출 등)을 체험했다.
또 안전체험교실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많았는데, 체험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언제든 맞이할 수 있는 위험 상황별 효과적 대처능력을 습득하며 안전생활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알아갔다.
신현돈 재난안전과장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각종 재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법을 배우며 미래의 안전을 확보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함께 시민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계속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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