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오크러시에서 만든‘워드트립’은 세계 여행을 테마로 한 영어낱말 게임으로, 게임을 하지 않아도 영어에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손쉽게 할 수 있는 캐주얼장르의 게임이다.
특히, 글로벌 언어사전 기능이 있어 교육과 게임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심사위원들은 “훌륭한 그래픽을 활용해 다양한 스토리를 구성했고, 교육과 게임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호평하며 ‘워드트립’을 우승작으로 선정했다. 우승작에게는 개발지원금으로 5000만원 수여됐다.
안기정 기업지원과장은 “의왕시 기업이 최종 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둬 무척 기쁘다”며“이번 시상을 좋은 선례로 삼아 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더욱 매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오크러시는 현재 의왕시에서 지원하는‘청년이답이다’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