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제는‘안양천 이야기’, 안양을 통과하는 안양천을 비롯한 6대 지천의 경관과 동·식물 생태는 물론, 하천을 배경으로 가족·친척·연인과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는 어떤 장면도 좋다.
기간은 10월 한 달 동안이다. 안양시민은 물론 관내 소재 사업장에 출퇴근 하는 직장인도 응모 할 수 있으며 1인 2점까지 가능하다.
응모는 10월까지 그간 촬영한 안양천 사진을 신청서에 개인정보수집동의서와 함께 시에 제출하면 된다.
필름사진일 경우는 11”×14” 규격이어야 하고 오래 전에 촬영한 사진은 규격제한 없이 사진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촬영기법, 표현성, 예술성, 적합성 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39점을 선정해 11월중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안양천을 잘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을 조성하기 위함”이라며 많은 응모를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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