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과 오독에 대한 에필로그, 구석본 지음, 시인동네 [시인동네] 1975년 ‘시문학’으로 등단한 구석본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고독이라는 욕망 속에서 외로움에 맞서며 시대와의 불화를 말한다. 시인은 ‘고독의 무중력’에서 “아무것도 밝히지 못하고 스스로만 밝히는 저 별 혹은 별빛 같은, 그래서 우주의 안이면서 우주가 되지 못한 채 고독의 무중력으로 떠 있는 거야”라고 말한다. 관련기사 조정래 작가 “조국 지지 집회 또 나갈 것” #고독 #시집 #불화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