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갈대습지공원 미개방지역 경계 확정 特委, 활동 결과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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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2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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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의회 제공]

경기 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 ‘안산시 갈대습지공원 미개방지역 관리 경계 확정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내달 7일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회를 연다.

이번 보고회는 안산시의회가 안산갈대습지공원 미개방습지의 시 경계를 올바로 잡는데 기여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꾸려 활동한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시 관련 부서와 시민들의 다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 박태순(위원장), 김진숙(간사), 이기환, 윤석진, 한명훈, 김태희, 이진분 의원 등 7인 위원 참여로 구성된 특위는 지난 7개월 동안 안산갈대습지공원 미개방습지의 공유수면 경계에 대한 자료 확보와 연구활동을 추진하며, 타시군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태순 위원장은 “미개방습지는 반월천 저류지에서 양수된 물을 품고 있는 거대한 인공습지로서 안산갈대습지공원과 앞으로 들어서게 되는 세계정원경기가든으로 이어지는 생태·관광벨트로, 안산시의 행정적 관리 권한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보고회는 그 당위성을 각계와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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