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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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2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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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권순일)가  26일 상가밀집 지역인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에서 입간판(배너)과 전단지 등 법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구청 직원, 범계지구대 경찰, 평촌1번가 상가 연합회, 옥외광고협회 안양시지부 회원 등 71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점포를 방문, 통행에 불편을 주는 배너,와벽보, 전단지 등 불법 광고 행위를 근절히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의원 3명도 참여해 시민불편과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근절에 힘을 보탰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올바른 광고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수시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불법 광고물에 대해 정비·단속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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