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각계각층 대표를 선정해 30돌과 함께 성장할 비전을 담은 소나무 30년생 기념식수 행사도 시청 미관광장에서 열렸다.
기념식수 행사는 김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의장, 하남시민회 등으로 함께 빛날 100년을 기원했다.
오전 10시 30분 시작된 시 승격 30주년 기념식은 기존에 시민의 날 체육대회나 이성산성문화축제와 분리해 별도로 하남시민의 날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유튜브 생중계로 하남수토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시민들에게 전달되며 화제를 모았다.
식전공연은 2018년 대통령 표창에 빛나는 하남시 장애인 합창단의 공연과 풍산고등학교 치어리딩, 경희태권의 태권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프롤로그 영상으로 대한뉘우스 컨셉의 시 승격 30년간 발전상을 조명하며, 앞으로 나아갈 하남비전에 대한 영상이 펼쳐졌다.
하남시민회 백남홍 회장의 시민헌장 낭독과 이재명 도지사 및 국제자매도시 축하 영상 메시지가 전달에 이어 하남시를 빛낸 시민 47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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