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미세먼지 저감 TF팀 2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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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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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최근 기상이변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지난 26일 정의돌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 TF팀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1차 회의를 열고 자동차·도로재 비산 미세먼지 관리, 생활환경·에너지 분야 미세먼지 관리,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미세먼지 민감계층 보호 등 미세먼지 대책을 집중 논의하고 관리대책을 추진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2024년까지 의왕시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20㎍/㎥ 달성’목표를 위해 각 실무부서에서 추진 중인 미세먼지 주요대책에 대한 이행 준비현황과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되는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실효성 및 체감도가 높은 미세먼지 저감 특화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 및 정보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2019년 2월 15일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이후 주민생활과 밀접한 미세먼지 대응사례 중 우리시에서 벤치마킹 가능한 사업 등 관련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정의돌 부시장은 “미세먼지는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각 부서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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