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협회 충남지회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우리 전통 농악의 계승·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양 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 충남국악협회 시·군지회 회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경연, 초청공연,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15개 시·군지부가 경연해 참가해 흥겨운 농악 무대를 펼쳤다.
이어 양 지사는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창조적인 문화생산자인 예술인의 삶을 더욱 굳건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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