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선수 김연아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2019 런온 서울(RUN ON SEOUL)' 글로벌 러닝 대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던 도중 갑작스런 음향 사고에 깜짝 놀라고 있다.
한편 2011년 뉴레이스로 시작된 런온 서울은 올해 9회째를 맞아 러닝의 즐거움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러닝대회이자 러너들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2019 런온 서울은 '시작을 통해 변화하는 나를 마주하며, 여정을 통해 성장하는 나를 발견하는 과정'의 의미를 담은 '런저니(Run Journey)'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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