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브래지어는 악세서리" 설리, 연이은 '노브라' 논란에 입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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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9-3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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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속옷 미착용으로 또 구설에 올랐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지난 28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설리는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잠옷을 입고 머리를 손질했다. 이 과정에서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가 일었고 네티즌들은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설리의 속옷 미착용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 설리는 얇은 터틀넥을 입은 채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 모습이 논란이 된 건 그가 속옷을 입지 않은 채였기 때문. 이 외에도 지난 5월, 7월에도 속옷을 입지 않고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티셔츠를 입은 채 사진을 찍어 논란이 됐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이에 지난 6월 설리는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 "나에게 브래지어는 액세서리"라며 "어울리면 하고 어울리지 않으면 안 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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