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꼭 보고 가야 하는 관광지인 ‘바투동굴’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우승을 위해 마음 단단히 먹은 이용진이 첫 번째 관광지로 ‘바투동굴’을 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은 ‘바투동굴’을 말레이시아에 왔으면 꼭 보고 가야 한다는 대표 명소로 소개하며 힌두교의 성지라고 설명해다.
‘바투동굴’은 쿠알라룸푸르 북쪽에 있고, 1878년 미국의 박물학자가 처음으로 발견했다. 힌두교 무르간신의 전설이 깃든 동굴은 인도를 제외하고 가장 큰 규모의 힌두교 성지로 알려진 힌두사원과 박물관이 있다.
동굴은 3개의 주요 동굴과 여러 개의 작은 동물로 이뤄져 있다. 가장 큰 동물은 사원동굴로 길이 400m, 높이 100m의 동물 내부에는 다양한 형태의 무수한 종유석이 있다.
중앙동굴로 오르는 길에는 272개의 계단이 있다. 계단의 수가 272개인 것은 인간이 저지를 수 잇는 죄의 숫자를 표현한 것.
계단의 끝에는 1891년에 세워진 힌두사원이 있으며 다양한 형상의 힌두신들 상이 모셔져 있다. 중앙동굴 옆에는 힌두신 상과 힌두 신화를 그린 벽화가 있는 갤러리 동굴과 수많은 동물 생물이 서식하는 다크 동굴이 있다.
한편 바투동굴은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그랩 등 택시를 타면 20분가량이 걸리고, 교통비는 20~30링깃(약 8600원) 정도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우승을 위해 마음 단단히 먹은 이용진이 첫 번째 관광지로 ‘바투동굴’을 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은 ‘바투동굴’을 말레이시아에 왔으면 꼭 보고 가야 한다는 대표 명소로 소개하며 힌두교의 성지라고 설명해다.
‘바투동굴’은 쿠알라룸푸르 북쪽에 있고, 1878년 미국의 박물학자가 처음으로 발견했다. 힌두교 무르간신의 전설이 깃든 동굴은 인도를 제외하고 가장 큰 규모의 힌두교 성지로 알려진 힌두사원과 박물관이 있다.
관련기사
중앙동굴로 오르는 길에는 272개의 계단이 있다. 계단의 수가 272개인 것은 인간이 저지를 수 잇는 죄의 숫자를 표현한 것.
계단의 끝에는 1891년에 세워진 힌두사원이 있으며 다양한 형상의 힌두신들 상이 모셔져 있다. 중앙동굴 옆에는 힌두신 상과 힌두 신화를 그린 벽화가 있는 갤러리 동굴과 수많은 동물 생물이 서식하는 다크 동굴이 있다.
한편 바투동굴은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그랩 등 택시를 타면 20분가량이 걸리고, 교통비는 20~30링깃(약 8600원) 정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