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서비스하는 에오스 레드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60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인기작 에오스의 IP(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올해 6월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지난 8월 28일 공식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2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NHN은 오픈스택 기반의 클라우드인 토스트가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클라우드 구성 요소를 선택할 수 있어 높은 비용 효율성,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의 물리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레거시 인프라 활용에 익숙한 고객사를 위해, 클라우드 전문 인력의 컨설팅 등 토스트 맞춤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이사는 “토스트는 게임 산업을 이끌어 온 NHN이 직접 개발하고 검증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맞춤 지원 또한 협력사를 통해 진행되는 타 클라우드 제공 기업과 차별화된 강점이 되고 있다”며 “클라우드 안정성과 더불어 신속한 이슈 대응을 통해 게임 서비스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HN의 토스트는 게임 서비스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로,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인프라뿐만 아니라, 게임 운영에 특화된 게임 플랫폼 ‘게임베이스(Gamebase)’, 보안 솔루션 ‘앱 가드(APP Guard)’, ‘스마트 다운로더(Smart Downloader)’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중대형 게임사부터 소규모 개발사까지 활용 가능한 클라우드 맞춤 환경을 제공한다.
주요 고객사로는 게임펍, ENP게임즈, 창유닷컴코리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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