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모빌리티, '매출액 50억으로 올해 3분기 스타마스 실적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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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수습기자
입력 2019-10-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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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모빌리티 제공]

스타모빌리티가 1일 ‘스타마스가 올해 3분기 안정적 실적을 이룰 것’이라 전했다.

스타모빌리티에 의하면 지난 9월 스타모빌리티로 흡수합병 된 스타마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약 50억, 영업이익은 약 8억 20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마스는 직영 라이선스 108개와 최근 제주스타렌탈과의 위탁 운영 계약을 통해 위탁 운영 라이선스를 2286개로 늘렸다. 현재는 총 2394개 라이선스에 대해 5년간 위탁 운영 계약이 체결된 상태이다.

공격적인 공유 관리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인 스타마스는 지속적인 운영 대수 증가에 따라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스타마스는 올해 4분기에는 4000대까지 위탁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는 매출액 약 165억 원 규모로, 영업이익은 약 33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마스는 “2020년에는 7000대까지 확대 예정으로 매출액 약 1176억 원, 영업이익 약 236억 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스타모빌리티 관계자는 “18년 렌터카 전문 기업 제주스타렌탈의 체계적인 차량 관리 및 전문 위탁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마스의 모든 차량이 관리되고 있다”며 “스타마스는 스타모빌리티의 주요 사업으로 우리는 지속적으로 스타마스의 사업 규모를 확대해 2020년에는 7000대까지의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7000대를 운영하게 되는 내년부터는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현장 내 키오스크 설치 등의 무인 자동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정비를 절감시켜 영업 이익률 또한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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