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부산이 올해 ‘2019년 한복문화주간’ 개막식 개최 도시로 선정되면서 시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한복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전통문화 특별전에서는 조선시대 의상을 위주로 성균관 유생, 황진이 등 인물복과 현대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다.
또한 민속놀이인 제기차기, 투호놀이, 공기놀이, 고무신 날리기 등 이벤트를 제공하는 한편, 전통소품 만들기 체험과 전통문양 내 맘대로 스탬프 찍어보기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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