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마이(My)급여클럽에 고객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클럽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급여클럽은 지난 6월 서비스를 시작해 9월말 기준 18만여명이 가입했다.
클럽존은 고객별 맞춤 컨텐츠 강화를 위해 직장인, 여성, 청춘, 은퇴로 섹션을 구분하고 고객 소득 유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 아파트 시세, 주식시장 등 금융경제 정보와 뮤지컬, 전시전 등 문화 컨텐츠, 여행, 야구 등 취미 컨텐츠를 제공한다.
모든 연금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내모든 연금'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마이급여클럽 출시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급여개념을 확장해 고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에게 보다 가치 있는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클럽존 컨텐츠를 다양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마이급여클럽 클럽존 오픈 [사진=신한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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