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나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예우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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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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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국가유공자 1221명 집에 명패 부착

[사진=하남시 제공]

김상호 경기 하남시장이 '국가유공자들의 뜻을 기려 감사의 마음을 다해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1일 덕풍1동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배영관씨 댁과 월남전참전유공자인 장건생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린 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 분들 댁에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리게 돼 영광'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박규섭 무공수훈자회회장과 함께  존경의 뜻을 담아 드렸다.

이번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방자치단체별로 명패달기 사업을 하고 있으나 지역별로 모양도 각각이여서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통일된 디자인으로 제작·배포 중이다.

한편, 시는 9월말까지 446명의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전달했으며, 오는 12월까지 775명에게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여서 올해  총 1221명의 국가유공자 집에 명패가 부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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