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한국GM 제공 ]
한국GM은 9월 한 달 동안 총 2만1393대를 판매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3만4816대) 대비 38.6% 줄어든 수치다.
내수 판매량은 5171대로 전년 동월(7434대) 대비 30.4% 줄었다. 중형 세단 말리부와 스포츠차 카마로 판매량이 큰 폭으로 줄며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다만, 쉐보레 스파크가 총 2743대 판매되며 실적 방어막 역할을 했다.
수출 판매량은 1만6222대로 전년 동월(2만7382대) 대비 40.8% 급감했다. 경승용차와 레저용차량(RV) 판매량이 크게 줄어든 반면, 중대형승용차 판매량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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