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월7일 제정된 ‘인천광역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갈등전문가,시민단체,시의원등 총15명으로 설치된 공론화위원회는 1일 박남춘인천시장이 요구한 1호 안건에 대해 제4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출석위원 12명이 전원합의로 채택된 이날 1호 안건에 대해 공론화위원회는 가칭 공론화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김학린)를 구성한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까지 의제에 적합한 공론화 모델을 설계하는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구성되면 90일간 공론조사와 숙의과정등 본격적인 공론화 과정을 추진하게 되는데 최장 150일까지 진행이 가능하다.
이에대해 김학린 부위원장은 “최종결론은 내년4월까지 낼 예정”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공론조사와 시민참여단 운영,숙의과정이 시민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