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이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 및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송인이며, 상상나눔 대표인 서승만 강사는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서는 잘 듣고, 잘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서로의 관계를 살리기 위한 공감하는 의사소통 기술에 대해 열띤 강의를 했다.
최용덕 시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복지전달체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 영역의 협력적 파트너십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하며, “민과 관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우리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적 참여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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