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가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보다 14.24% 오른 6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계열사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9.06%)도 상승 마감했다. 다만 장 초반 상승세였던 계열사 에이치엘비파워(-8.21%)는 하락 마감했다. 이들 종목은 모두 전 거래일에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관련기사"삼성전자, 반도체 수요 개선 효과 주목" '만능통장' ISA 8월 말 누적 수익률 8.52%…전월比 1.27% 감소 앞서 에이치엘비는 지난달 29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회사 엘리바가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시험 3상 결과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CO)에서 29일 공식 발표했다"며 "리보세라닙은 월등한 약효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셀트리온 #투자의견 좋아요0 나빠요0 이보미 기자lbm929@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