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에서 ASF 의심신고 접수

  • 확진시 10번째 발생지난달 27일 이후 멈춘 상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초로 발생했던 경기도 파주에서 의심신고가 나왔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1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인근에서 도로와 나뭇잎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한 생석회로 덮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고 직후 농식품부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긴급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파주시에서는 지난달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 확진됐으며 이어 24일에도 한 차례 더 발생했다.

현재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곳은 모두 9곳으로 이번 의심신고가 확진될 경우 10번째가 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27일 인천 강화군을 마지막으로 추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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