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2일 제주도 서귀포 해상에 접근하면서 제주공항의 항공 운항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 45분 현재 제주국제공항 홈페이지 실시간 운항 정보에 따르면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대부분의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제주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52개의 항공편 가운데 15편의 출발이 지연됐다. 또 대만(ZE883)과 군산(ZE302)으로 출발 예정이던 이스타 항공의 항공편은 결항됐다.
한편 이날 오전 7시에 발표된 기상청 태풍 정보 통보문에 따르면 태풍 미탁은 이날 정오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약 240km 부근 해상에 상륙한 뒤 목포 해상과 대구 육상을 거쳐 독도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전 7시 45분 현재 제주국제공항 홈페이지 실시간 운항 정보에 따르면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대부분의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제주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52개의 항공편 가운데 15편의 출발이 지연됐다. 또 대만(ZE883)과 군산(ZE302)으로 출발 예정이던 이스타 항공의 항공편은 결항됐다.
한편 이날 오전 7시에 발표된 기상청 태풍 정보 통보문에 따르면 태풍 미탁은 이날 정오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약 240km 부근 해상에 상륙한 뒤 목포 해상과 대구 육상을 거쳐 독도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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