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실무협상 발표 하루만에 단거리 발사체 발사…군 "추가 발사 대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지연 기자
입력 2019-10-02 07: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조선중앙TV연합뉴스]


북한이 비핵화 실무협상 일자를 발표한지 하루만에 단거리 발사체를 쏘아 올리며 추가도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원산 북방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면서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지난 1일 "조미(북미)쌍방은 오는 10월 4일 예비 접촉에 이어 10월 5일 실무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며 "우리측 대표들은 조미 실무협상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