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10월 2일 수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북·미협상 재개, 한반도 평화 대전환의 서막이기를
- 10월 5일 실무협상 진행, 한반도 평화의 운명 가르는 중차대한 자리가 될 것
- 양측 최대한 유연성 발휘하고 양보하면 가능…한반도 평화 향한 대전환 서막 되길 기대해
동아일보 : 검찰, 어떤 외압에도 주춤 말고 조국 의혹 철저히 밝혀라
- 검찰 수사 비판하는 촛불집회 부추기고 있는 여당, 사실상 검찰 수사 압박
- 검찰 미래가 걸린 일, 좌고우면할 필요 없고 신속한 수사로 조속히 결과 내놓아야
조선일보 : 도둑이 “도둑 잡아라” 고함치는 文정권 ‘검찰 개혁’
- 조국 수사하자 ‘특수부 축소’, 반개혁 세력으로 몰며 검찰총장에게 구체적인 방안 요구
- 검찰 개혁은 대통령이 검찰 수사에서 손 떼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중앙일보 : 조국 가족을 위한 검찰개혁인가
- 검찰 소환 방식이 비공개 형식으로 바뀌어, 갑작스러운 대통령 지시와 대검찰청 발표에 어리둥절한 국민
- 국민 의심병만 키우는 진정성 없는 검찰개혁 누구를 위한 것인지
한겨레신문 : 윤석열 총장 ‘개혁’ 약속,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 검찰이 개혁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은 긍정적, 얼마나 진정성과 무게 실린 것인지 지켜봐야
- 국민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하고 대검의 ‘개혁’약속을 실천으로 해야
매일경제 : 사상 첫 마이너스물가, 한국 경제 저체온증 위험하다
- 저성장·저물가의 장기 불황 현실화해…정부는 연말에 상승할 거라 하지만 낙관할 상황 아냐
- 저물가의 구조적 원인 면밀하게 점검하여 통화정책을 더욱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전환해야
한국경제 : 수렁에 빠진 경제를 ‘희망’으로 바꿀 힘과 책임, 정부에 있다
- 우리 경제 먹구름 짙어지고 있는 중에도 바뀌지 않는 정부의 안이한 경제 인식 걱정스러워
- 오진과 오판이 아닌 장기 침체 위기 직시하고 대응책 모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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