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식생활교육지원 조례 제정 위한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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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문기 기자
입력 2019-10-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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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시의회 제공]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식생활교육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황재욱·남홍숙·유진선·하연자·명지선 의원과 시 집행부 농업정책과장·급식지원팀장 등 관계 공무원, 이윤미 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 대표, 백경화 주민두레생협 이사 등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식생활교육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식생활교육계획 수립 및 식생활교육 위원회 구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식생활교육지원센터의 지정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발의자인 황재욱 의원은 “식생활교육지원 조례를 통해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의원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이 발의하는 '용인시 식생활교육지원 조례'는 제238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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