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정-박재홍, 국방색 커플티 눈길…썸 타는 중? #불타는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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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10-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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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박재홍과 김윤정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날 김윤정은 남자들 방에 홀로 있던 박재홍에게 "다들 어디 갔냐"라고 물었고, 박재홍은 "미꾸라지 잡으러 갔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윤정은 한발 더 들어와 "남자 방이 이렇게 생겼구나. 훨씬 더 아늑한데?"라면서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지난 밤 조금 더 얘기를 하고 싶었지만 잠이 쏟아졌다"며 "내가 아침부터 뭔가를 많이 해서 그렇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끝없이 이어지는 대화로 설렘을 유발했다.

아침식사 준비 시간에 다시 만난 박재홍과 김윤정은 함께 계란말이를 만들었다. 김윤정은 프라이팬 앞에 앉은 박재홍에게 계란말이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옆에서 지켜봤다. 박재홍은 김윤정이 하라는 대로 계란말이를 만들어 나갔다.

이연수는 박재홍과 김윤정을 보더니 둘이 같은 국방색 상의를 입은 것을 언급했다. 출연진들은 "커플룩이냐", "맞춰 입은 거냐", 등의 농담을 건넸다. 박재홍은 "또 시작이네"라며 웃어넘겼다
 

김윤정 박재홍[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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